뉴스

목록으로 돌아가기

30년 역사 영아태권도장, 三父子 지도로 교육열 높여

관리자2016.08.10 05:34
30년 역사 영아태권도장, 三父子 지도로 교육열 높여
김귀전 관장, “태권도 유관단체 임원 경력 살려 체계적 지도”
 
 
   
 
 
   

 

 

‘제18회 세종문화대상 명인 및 명장대상’에서 문화체육부문 명장 대상을 수상한 김귀전 관장

서울시 동작구 사당 5동에 위치한 영아태권도장은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지역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태권도장 중 하나다.


이 곳 총관장인 김귀전 관장은 공인 9단으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기록위원장,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부회장, 대한민국청소년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하고 현재 동작구태권도협회 회장, 세계대학태권도협회 부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김 관장이 태권도 유관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공로를 인정해 우리것보존협회와 아리랑문화진흥국제연맹에서 문화체육부문 명장 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영아태권도장이 지역에서 유명도장으로 각광받은 것은 지난 2007년부터다 김 관장은 태권도 보급 및 성인 수련생 증가를 위해 사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어머니태권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3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어머니들이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처음에 태권도는 어린아이들만 배운다는 생각에 태권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지만, 김 관장은 주 2~3회의 태권도 수련이 성인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성인층에 맞는 태권도 수련법을 전파했고, 매해 10명에서 30명에 달하는 지역내 성인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영아태권도장을 찾고 있다.


김 관장은 최근에는 보다 폭넓은 태권도 교육을 위해 자신의 두 아들을 사범으로 영입해 삼부자(三父子)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태권도 지도에 나서고 있다.


김 관장은 “젊은 지도자의 감각과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수련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면서 “태권도를 정확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보다 재밌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간중간 태권도 수련에 재미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도장은 10대 미만부터 60대 이상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태권도를 쉽고 즐겁게 배우고 있다. 세대별로 태권도 수련의 정도별로 차별화되고 수련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면서 “무조건 승품단을 위해서가 아니라 태권도의 참 재미를 느끼고 다른 운동과 달리 정신과 육체를 함께 수양하는 무도로서 장점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금은 느리지만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무조건 승품단만을 목적으로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태권도는 승품단이 목표가 아니라 정신과 육체를 함께 수양하는 것이 목표다. 이 점을 수련생들에게 잘 인식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교욱”이라고 강조했다.

 

영아태권도장
주소: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 170 2층
문의: 02-597-3000

 

 

영아태권도장 김귀전 관장이 두 아들과 함께 태권도 수련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홍보담당관 박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