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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리위 내부갈등 심화?

관리자2016.11.28 14:36
서울시 관리위 내부갈등 심화?
소위원회 VS 자문위원회 사무국장 대행 두고 갈등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관리위원회는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을 듣겠다는 명분으로 민원조정소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위원회(위원장 정재규)의 내부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관리위는 서울시협회 직원 2명에 대해 직위해제 및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다.


지난 5월 대한체육회가 이례적으로 서울시협회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 한 후 이 결과에 따라 직원 2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관리위 내부갈등은 해당 직원들의 직위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사무국을 총괄하는 사무국장의 공백과 관련해 소위원회에서는 신 모 씨를 사무국장 대행으로 중론을 모았지만, 한 자문위원이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김 모 위원장을 신 모 위원 대신 사무국장 대행으로 거론하면서 소위원회와 자문위원회간 갈등이 발생한 것.


당시 한 소위원회 소속 위원은 “그런 얘기가 밖을 나갔다는 것은 우리 내부에서 말을 전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라며 “아직 그것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 최종 결정은 위원장의 몫”이라고 사무국장 대행과 관련한 추천설이 사실임을 우회적으로 인정했다.


신 모 위원의 사무국장 대행 추천설에 자문위원회에서는 상당한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 모 위원이 아닌 김 모 위원장을 추천하자는 의견과 외부인사가 아닌 현재 협회내 사무국 직원 중 해당 권한을 줘야한다는 의견이 분분하게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자문위원은 “신 모씨던 김 모씨던간에 두 사람 모두 서울시협회의 업무에 전혀 관계도 없고 업무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서 “업무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사무국장 대행을 하면 협회가 어떻게 돌아가겠느냐? 그런 취지에서 외부인사가 아닌 현재 직원 중에 그러한 권한을 주는 것이 낳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대부분의 자문위원들이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재규 관리위원장은 이러한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뭐 신 모씨와 김 모씨 얘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그러한 결정을 하는 것은 관리위원회이며, 설령 추천을 한다면 내가 해야 하는데 내가 그러한 사살이 없는데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 “소위원회와 자문위원회 모두 그러한 권한이 없다. 나 또한 사무국장 대행과 관련해 관리위원장으로서 그 어떠한 사람도 추천할 생각이 없다. 서울시협회 사무국은 지금처럼 내가 직접 모든 업무를 직접 챙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서울시 관리위의 사무국장 대행 논란과 관련해 소위원과 자문위원간 알력다툼이 불거진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소위원회 소속 위원과 자문위원회 소속 위원간 제3자를 통해 상호 비방이 거세지고 있는 점 또한 두 위원회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반증이라는 의미.


정 위원장은 ‘내부적으로 사실이 아닌 말이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심각하게 내부단속을 고려해야 할 일“이라며 ”현재 사실확인 없이 많은 얘기들이 밖으로 돌고 있는데 모든 결정은 내가 하는 일이다. 내가 아니라고 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맞다고 할 수 있는 것이냐? 누구든지 확인할 내용이 있다면 나에게 직접 확인을 해보면 될 것 아니냐? 나한테 확인도 해보지 않고 마치 사실인양 호도하면 안된다“고 일련의 소문들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나타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홍보담당관 박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