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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과 아시아태권도연맹 관계자들이 2018 아시아게임에 도입하기 위해 개발한 신 경기용 품새 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재 사용되고 있는 태권도 품새가 만들어진지 44년만에 새로운 품새가 개발, 발표됐다.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과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 이규석)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품새가 겨루기와 함께 종목으로 도입 된 것을 계기로 지난 4월 ‘품새 개발 위원회(위원장 손천택)’와 ‘제도 위원회(위원장 양진방)’를 구성해 새로운 경기용 품새의 개발에 들어갔으며, 11월 29일 국기원 경기장에서 새롭게 개발된 경기용 품새 10종을 발표했다.
그동안 아시안게임 태권도는 중국의 우슈(산타, 투로)와 일본 가라데(쿠미테, 카타)와 달리 겨루기 한 종목만 정식으로 채택되어 있었으나 이번 2018 아시안게임부터는 겨루기와 더불어 품새 종목이 추가로 도입되게 됐다.
아직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018 아시안게임 품새 종목의 메달 수를 결정하지 않았다.
이에 국기원과 ATU는 보다 많은 메달이 품새 종목에 배당될 수 있도록 개발된 새 품새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오현득 국기원장은 “아시안게임에서 품새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태권도 품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와 협업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 앞으로도 국기원이 주도하여 명품 품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TU 이규석 회장은 “태권도의 품새 경기가 가라데의 ‘가타’, 우슈의 ‘투로’와 비교하여 경기내용이나 진행, 기술구사 등에서 우위를 점하여 관중과 시청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의 지원과 협력 하에 연구와 보급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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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시범단이 국기원과 아시아태권도연맹이 개발한 신 경기용 품새를 시연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홍보담당관 박성철>